알아야 엄마 젖도 잘 먹입니다

박종일 2017. 1. 23. 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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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가 새해를 맞아 아기와 산모의 건강을 위한 모유수유교실을 연다.

구는 각종 면역체와 영양분이 골고루 들어 있는 모유의 중요성을 알리고, 산모가 올바른 모유수유 방법을 배울 수 있도록 2017 모유수유교실을 운영한다.

구 관계자는 "고령출산이 늘어나면서 아기와 산모의 건강관리에 더욱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모유수유는 아기와 산모를 위한 최고의 선택임을 알리고, 올바른 모유수유 방법을 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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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2017 모유수유교실 운영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가 새해를 맞아 아기와 산모의 건강을 위한 모유수유교실을 연다.

구는 각종 면역체와 영양분이 골고루 들어 있는 모유의 중요성을 알리고, 산모가 올바른 모유수유 방법을 배울 수 있도록 2017 모유수유교실을 운영한다.

모유수유교실은 매월 둘째 주 수요일 오후 2~4시 보건소 4층 시청각실에서 열린다.

국제 모유수유 전문강사가 ▲모유수유 학습이 필요한 이유 ▲유방?유도관리 마사지법 ▲올바른 수유자세 ▲모유수유 성공을 위한 전략 ▲1:1 응급상황 대처법 등 이론교육과 아기인형을 활용한 실습교육을 함께 진행한다.

산모와 아기


모유수유교실은 임산부 및 배우자는 주소지에 관계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 교육신청은 보건소 모성실로 전화(☎2600-5881)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되고, 교육비는 무료다.

구 관계자는 “고령출산이 늘어나면서 아기와 산모의 건강관리에 더욱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모유수유는 아기와 산모를 위한 최고의 선택임을 알리고, 올바른 모유수유 방법을 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모유수유가 아기에게 호흡기 및 소화기질환, 알레르기 예방 등 다양한 효과가 있고, 심리적 안정에도 큰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에 따라 신생아에게 6개월 이상의 모유수유를 권장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 생후 6개월까지 모유만으로 아기에게 영양을 공급하는 ‘완전 모유수유’ 실천율은 18.3%이며, 해외 138개 국가 평균은 38%이다.

강서구보건소 건강관리과(☎2600-5881)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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