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한 쿡캐스터] 서울 영하 12도.. 올 겨울 가장 추운 아침

고승욱 기자 입력 2017. 1. 23. 07:0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아침기온이 영하 12.6도입니다.

올 겨울 들어 가장 추운 아침입니다.

기상청은 23일 오전 6시 기준 아침기온이 인천 영하 9.8도, 경기도 수원 영하 10.5도, 강원도 춘천 영하 15.3도, 강원도 강릉 영하 9.3도, 대전 영하 9.5도, 충북 청주 영하 9.8도, 전북 전주 영하 7.1도, 광주 영하 6.7도, 대구 영하 7.2도, 부산 영하 6.0도라고 밝혔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 아침기온이 영하 12.6도입니다.올 겨울 들어 가장 추운 아침입니다.

기상청은 23일 오전 6시 기준 아침기온이 인천 영하 9.8도, 경기도 수원 영하 10.5도, 강원도 춘천 영하 15.3도, 강원도 강릉 영하 9.3도, 대전 영하 9.5도, 충북 청주 영하 9.8도, 전북 전주 영하 7.1도, 광주 영하 6.7도, 대구 영하 7.2도, 부산 영하 6.0도라고 밝혔습니다.

사진=뉴시스


기상청은 경기도, 강원도, 경북에 한파경보를 발령했습니다. 서울에는 한파주의보를 내렸습니다.

지금 전라도에 눈이 많이 내리고 있습니다. 전라도 서해안에 일부 내륙지방에는 대설특보가 발효 중입니다. 지난 21일부터 누적적설량은 광주 8.2㎝, 전북 부안·고창 21.0㎝, 정읍 17.0㎝, 전남 나주 14.0㎝, 영광 9.5㎝ 입니다. 

이 지역은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오전까지 눈이 오겠습니다. 바닷가 지역은 오후까지 많은 눈이 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추위는 한동안 계속됩니다. 기상청은 24일 전국적으로 영하 10도 안팎을 기록하는 데 이어 설까지 추운 날씨가 계속될 것이라고 예보했습니다.

사진=국가기록원

1956년 열린 한강빙상대회 경기 모습을 찍은 사진입니다. 피겨스케이트 연기를 하는 남녀 선수 뒤로 한강대교가 보입니다. 당시 다리 이름은 제1 한강교였습니다. 강 복판에 관람객이 가득한 것으로 봐서 얼음이 두껍게 매우 얼었을 것으로 보입니다.

고승욱 기자 swko@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 미란다 원칙] 취재원과 독자에게는 국민일보에 자유로이 접근할 권리와 반론·정정·추후 보도를 청구할 권리가 있습니다. 고충처리인(gochung@kmib.co.kr)/전화:02-781-9711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