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희, '수수한 공항 패션 속 빛나는 새색시~'

권현진 기자 2017. 1. 23.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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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뉴스1스타) 권현진 기자 = 배우 김태희가 22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발리로 비와 함께 신혼여행을 떠나며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이날 김태희는 블랙 레깅스에 화이트 상의, 여기에 퍼가 있는 베이지색 롱카디건을 입었다. 여기에 블랙 백과 구두를 매치해 수수하면서도 빛나는 패션을 완성했다.

김태희는 지난 19일 서울 가회동 성당에서 비와 함께 혼배미사 형식으로 결혼식을 치렀다.

두 사람은 지난 2012년 한 광고 촬영으로 만나 그 해 말부터 본격적으로 교제를 시작했고, 5년째 되는 올해 부부가 됐다.

rnjs33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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