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정적장면]'불어라 미풍아' 손호준-임지연, 임수향 악행증거 잡았다

뉴스엔 2017. 1. 23. 0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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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호준 임지연이 임수향의 악행을 알고 증거까지 잡으며 반격을 예고했다.

1월 22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불어라 미풍아’ 43회(극본 김사경/연출 윤재문)에서 이장고(손호준 분)는 아내 김미풍(임지연 분)의 누명을 벗기려다가 박신애(임수향 분)의 악행을 알고 증언을 확보했다.

이장고는 김미풍이 신제품을 유출했다는 누명을 쓰고 해고당한데 더해 모친 황금실(금보라 분)이 그 일을 빌미로 김미풍을 내쫓고 이혼까지 종용하자 김미풍의 누명을 벗기는 데 골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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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호준 임지연이 임수향의 악행을 알고 증거까지 잡으며 반격을 예고했다.

1월 22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불어라 미풍아’ 43회(극본 김사경/연출 윤재문)에서 이장고(손호준 분)는 아내 김미풍(임지연 분)의 누명을 벗기려다가 박신애(임수향 분)의 악행을 알고 증언을 확보했다.

이장고는 김미풍이 신제품을 유출했다는 누명을 쓰고 해고당한데 더해 모친 황금실(금보라 분)이 그 일을 빌미로 김미풍을 내쫓고 이혼까지 종용하자 김미풍의 누명을 벗기는 데 골몰했다. 상황을 알게 된 박신애는 이장고를 영국 연수 보내려 했지만 통하지 않았다.

이장고는 “나 혼자 잘 살면 뭐하냐”며 영국 연수를 거부했고, 신제품 유출 누명에 앞서 김미풍이 뒤집어쓸 뻔 했던 제품 박스 도난 사건의 범인인 강기사의 주변을 맴돌기를 계속했다. 이장고는 강기사와 박신애의 수족인 허이사가 만나 돈을 주고받는 모습까지 목격했지만 그 이상 진도를 나가지 못했다.

그러다 강기사의 딸 강수정이 사망하며 강기사가 이장고에게 양심고백 했다. 딸의 병원비 때문에 양심을 팔았던 강기사는 딸을 찾아와 친구가 돼 준 이장고에게 고마워하며 자신에게 박스 도난 사건을 지시한 인물이 박신애며 비록 그 사건은 실패했지만 박신애의 이름을 함구하는 대가로 돈을 받은 사실을 고백했다.

이장고는 강기사의 음성을 녹음했고, 주영애(이일화 분) 김미풍 모녀에게 들려줬다. 주영애 김미풍 모녀는 자신들에게 미국행을 강권했던 박신애가 일을 꾸민 배후라는 사실을 알고 경악하는 모습으로 그 악행의 진짜 이유까지 밝혀낼 수 있을지 궁금증을 모았다. (사진=MBC ‘불어라 미풍아’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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