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보는 오늘] 황교안은 신년회견, 반기문은 새누리당 초선 면담

최선욱.김민상.홍수민 입력 2017. 1. 23. 06:22 수정 2017. 1. 23. 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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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월) 미리보는 오늘입니다.
1. 황교안 23일 신년회견…대선 출마 행보 시각도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이 23일 서울청사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합니다. 황 권한대행 신년 기자회견은 10분 모두발언에 50분 질의응답 순서로 1시간 동안 진행됩니다. 지난해 1월 13일 박근혜 대통령이 진행한 신년회견과 비슷한 형태입니다. 이번 기자회견이 대선 출마를 위한 행보가 아니냐는 시각도 나오고 있습니다. 리얼미터가 지난 16∼18일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황 총리의 대선 후보 지지율은 4.0%을 기록했습니다. 범여권 후보 가운데 2위, 여야 후보를 합치면 안희정 충남지사와 함께 공동 5위를 기록했습니다. ▶더 읽기 달아오르는 민주 2위 쟁탈전…황교안도 반기문 대안 부상
2.새누리 초선 6~7명 반기문과 면담 탈당파 의원들과는 별도로 새누리당 권석창·김성원·민경욱·이양수 의원 등 초선 의원 6~7명은 오늘 오전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과 면담할 예정입니다. 반 전 총장이 새누리당 의원들과 단체로 만나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당장 탈당까지는 고려하지 않고 당분간 새누리당에 남아 반 전 총장을 돕겠다는 생각입니다. 이번 만남에서 반 전 총장에게 캠프 구성과 향후 정치 행보와 관련해 제안을 할 예정입니다. 반 전 총장 측에서도 “조만간 정무적 감각을 갖춘 새로운 인물을 좌장으로 영입하고 캠프를 확장해서 꾸릴 것”이라는 얘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더 읽기 [단독] 새누리 충청 의원들 “설 전에 10여 명 탈당 추진”
3. 문체부, '블랙리스트' 의혹 대국민 사과 ‘문화계 블랙리스트’ 의혹으로 현직 장관(조윤선) 구속 사태를 맞았던 문화체육관광부가 2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대국민 사과성명을 발표합니다. 문체부는 송수근 장관 직무대행 명의로 사과문을 발표한 뒤 실ㆍ국장 간부들이 참석하는 직원 간담회를 열 예정입니다. “현 상황에 대처하기 위해 가장 필요한 일이 직급간 역할의 이해도를 높이는 것”이라는 게 문체부의 판단입니다. 문체부는 앞으로 조직 재정비 등 쇄신안을 통해 2018년 평창겨울올림픽 준비, 중국의 한한령(限韓令, 한류 금지령) 압박 대응, 출판계 위기 극복안을 마련하겠다는 계획입니다. ▶더 읽기 [단독] “김종덕, 블랙리스트 대통령에게 주기적으로 대면보고”
4. 삼성전자, 오늘 갤노트7 발화원인 발표 삼성전자가 갤럭시노트7 배터리 발화 원인 조사 결과를 오늘 오전 10시 서초사옥에서 발표합니다. 삼성전자는 정확한 원인 규명을 통해 소비자의 신뢰를 회복한 뒤 올 상반기 전략 제품 갤럭시S8 마케팅이 집중한다는 계획입니다. ▶더읽기 신뢰 회복 나선 삼성전자, 23일 갤노트7 발화원인 발표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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