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오늘 올겨울 최강 한파..전국 곳곳에 눈

YTN 2017. 1. 23. 0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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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력한 추위가 전국을 꽁꽁 얼리고 있습니다.

현재 경기 북부와 강원, 경북 북부에 한파 경보가, 서울을 비롯한 그 밖의 중부와 전북, 경북 일부 지역에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기온이 크게 떨어져 있는데요.

대관령 기온이 -17.9도 충북 제천 -17.2도 서울 -12.2도, 대전 -9.7도까지 떨어지는 등 올겨울 들어 가장 강력한 추위가 찾아왔습니다.

낮 동안에도 기온이 크게 오르지 못합니다.

오늘 서울 낮 기온이 -3도에 머무는 등 종일 영하권 추위가 계속되겠습니다.

추위 속에 눈이 내리는 곳이 있습니다.

현재 충남과 호남, 제주도와 울릉도 독도에 눈이 오고 있는데요.

특히 전북에는 대설 경보가, 전남에는 대설 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지금까지 전북 고창에 19cm, 정읍 12cm, 전남 나주 10cm, 광주에는 4.3cm의 많은 눈이 쏟아졌습니다.

앞으로 울릉도 독도에 최고 20cm, 제주 산간 3~8cm, 호남과 제주도에는 1~5cm의 눈이 더 내린 뒤 낮에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충남 서해안에도 오전까지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오늘 낮 기온 예년보다 4~5도가량 낮겠습니다.

서울 영하 3도, 대전 영하 1도, 광주 0도, 대구 1도에 머물겠습니다.

주 중반까지 매서운 한파가 계속되겠고요.

목요일부터 한파가 조금 누그러들겠습니다.

하지만 설 연휴 첫날인 금요일 전국에 눈이 내릴 것으로 전망됩니다.

지금까지 날씨 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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