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헐 시티] '단독 1위' 첼시, 경쟁팀에 추격 틈 하나 허용 無

한재현 2017. 1. 23. 0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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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첼시의 선두 수성 능력이 꾸준히 발휘되고 있다.

경쟁팀에 틈 하나 주지 않고 있다.

첼시로서 경쟁팀의 주춤세는 더 달아날 수 있는 기회였다.

첼시는 이제 선두를 지켜내는 법을 올 시즌 확실히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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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올 시즌 첼시의 선두 수성 능력이 꾸준히 발휘되고 있다. 경쟁팀에 틈 하나 주지 않고 있다.

첼시는 첼시는 23일 오전 1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린 헐 시티와의 2016/2017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2라운드 홈 경기에서 전반 추가시간 디에고 코스타의 선제골과 후반 36분 게리 케이힐의 쐐기골을 묶어 2-0 승리를 이뤄냈다.

이날 승리로 승점 55점을 기록하며, 선두를 유지했다. 같은 날 번리에 승리한 2위 아스널과 승점 차를 다시 8점으로 벌렸다. 아직 경기는 많이 남아 있지만, 선두 수성의 유리한 고지를 차지 하고 있었다.

이번 22라운드는 현재 EPL 상위 6팀 수모의 시간이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는 스토크 시티전 무승부로 발목 잡혔고,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와 토트넘 홋스퍼는 서로 물고 물리다 승점 1점씩 나눠 가졌다. 리버풀은 강등권인 스완지 시티에 패하는 수모를 겪었다. 아스널만 번리에 극적인 승리로 간신히 승점 3점을 가져갔다.

첼시로서 경쟁팀의 주춤세는 더 달아날 수 있는 기회였다. 헐 시티가 19위로 강등권에 있고, 전력에서 우세라 유리했다. 그러나 리버풀이 스완지 시티에 패했던 것처럼 첼시도 방심할 수 없었다.

이날 경기에서 헐 시티는 끈끈한 수비와 빠른 카운터 어택으로 첼시를 여러 차례 위협했다. 더구나 전반 초반 헐 시티 미드필더 라이언 메이슨의 뇌진탕 부상으로 흐름 까지 끊겨 어려움을 겪었다.

그러나 해결사 디에고 코스타의 선제골과 후반 36분 게리 케이힐의 추가골로 손쉽게 승리했다. 결정적인 순간 득점을 했기에 헐 시티의 반격에 찬물을 끼얹을 수 있었다.

첼시는 이제 선두를 지켜내는 법을 올 시즌 확실히 보여주고 있다. 또한, 한 치의 틈도 보이지 않고 있다. 이를 지켜보는 경쟁 팀의 속은 타 들어갈 것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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