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진 실장, 플린 미 안보보좌관과 첫 통화
입력 2017. 1. 23. 00:40
김관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과 마이클 플린 미 트럼프 행정부 국가안보보좌관이 오늘 오전 전화 통화를 했습니다. 플린 보좌관은 주요 안보 현안에 관해 긴밀한 공조를 하자고 밝혔고, 김 실장은 북핵 문제의 엄중성과 시급성에 대한 공동 인식을 바탕으로 한미 양국이 빈틈없는 공조를 해나가자고 말했습니다. 청와대는 이번 통화는 미 트럼프 행정부 출범 바로 다음날 이뤄진 양국 간 첫 통화로, 김 실장이 지난 9일 방미해 플린 보좌관과 합의한 청와대와 백악관 간 고위급 채널이 본격 가동된 것을 의미한다고 설명했습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1,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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