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중 "젝키 강성훈, 냉동인간.. 나도 얼어붙어 살겠다"

손예지 2017. 1. 22.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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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JYJ 김재중이 젝스키스 강성훈과의 일화를 공개했다.

김재중은 22일 오후 서울시 성북구 안암동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열린 ‘2017 김재중 아시아 투어 인 서울 – 리버스 오브 제이(REBIRTH OF J)’ 마지막 공연에서 "엊그제 젝스키스의 (강)성훈이 형과 통화를 했다"고 운을 뗐다.

김재중은 "성훈이 형이 ‘재중아, 너는 우리 팀의 나야’라고 하더라"고 말을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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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손예지 기자]

JYJ 김재중이 22일 오후 서울 성북구 안암동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열린 ‘2017 KIM JAEJOONG ASIA TOUR in SEOUL ‘The REBIRTH of J” 콘서트에 참석해 멋진 무대를 펼치고 있다. / 사진=이승현 기자 lsh87@

그룹 JYJ 김재중이 젝스키스 강성훈과의 일화를 공개했다.

김재중은 22일 오후 서울시 성북구 안암동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열린 ‘2017 김재중 아시아 투어 인 서울 – 리버스 오브 제이(REBIRTH OF J)’ 마지막 공연에서 “엊그제 젝스키스의 (강)성훈이 형과 통화를 했다”고 운을 뗐다.

김재중은 “성훈이 형이 ‘재중아, 너는 우리 팀의 나야’라고 하더라”고 말을 이었다. 강성훈은 지난해 16년 만에 그룹 젝스키스가 재결합하면서 활발히 활동, 1세대 아이돌의 위엄을 입증했다.

“생각해보니까 나도 그런 것 같더라”던 김재중은 “성훈이 형이 그 나이에 그 젊음과 그 애교가 가능한 걸 보니, 나도 가능할 것 같다”며 “성훈이 형은 냉동인간”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이어 그는 “저도 열심히 얼어붙어 살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김재중은 지난 2015년 3월 군 복무를 위해 입대, 1년 9개월 뒤인 지난해 12월 30일 만기 전역했다.

이날 김재중은 그간의 공백이 무색한 입담과 라이브 실력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김재중은 국내 투어를 마친 뒤, 오는 2월부터 일본 도쿄·오사카·나고야·홍콩·태국·마카오·대만까지 총 8개 도시 13회차 아시아 투어를 이어간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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