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스타] 전준범, 3점슛 콘테스트 챔피언 등극

맹봉주 2017. 1. 22.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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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준범(모비스)이 3점슛 왕에 올랐다.

22일 부산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6-2017 KCC 프로농구 올스타전 게토레이 3점슛 콘테스트에서 전준범이 정상에 등극했다.

이날 3점슛 콘테스트 결승은 제한시간 60초 내에 5구역에서 3점슛을 시도해 가장 많은 점수를 올린 선수가 우승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정병국과 공동 2위로 결선에 진출한 전준범은 예선보다 더 나은 슛감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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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부산/맹봉주 기자] 전준범(모비스)이 3점슛 왕에 올랐다.

22일 부산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6-2017 KCC 프로농구 올스타전 게토레이 3점슛 콘테스트에서 전준범이 정상에 등극했다.

이날 3점슛 콘테스트 결승은 제한시간 60초 내에 5구역에서 3점슛을 시도해 가장 많은 점수를 올린 선수가 우승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한 구역 당 5개씩 총 25개를 던지며 구역별 마지막 1구는 보너스 볼로, 성공시키면 2점이 올라갔다.

이날 올스타 본 경기에 앞서 진행된 예선에서 김지후(KCC), 정병국(전자랜드), 전준범(모비스), 김우람(KT)이 1-4위를 차지하며 결선에 진출했다.

먼저 예선에서 김선형(SK)과 서든매치 끝에 어렵게 결선에 올라온 김우람은 부산 팬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으며 11점을 기록했다.

정병국과 공동 2위로 결선에 진출한 전준범은 예선보다 더 나은 슛감을 보였다. 특히 2점짜리인 컬러볼에 강세를 보였다. 전준범은 마지막으로 던진 컬러볼이 깨끗하게 들어가며 20점을 올렸다.

이후 던진 정병국은 초반 5개의 슛을 모두 놓치며 컨디션 난조를 보였지만 막판에 몰아치며 13점을 기록했다. 예선 1위로 결선에 진출한 김지후는 11점을 올렸다.

사진_점프볼 자료사진

  2017-01-22   맹봉주(realdeal@jumpba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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