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통신21]이은혜, 아쉽게 주니어 단식 1회전 탈락

호주= 박준용 2017. 1. 22.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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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슬램 주니어 본선 무대를 처음 밟은 이은혜(중앙여고, Jr.115위)가 아쉽게 1회전 문턱을 넘지 못했다.

1월 22일 호주 멜버른 파크에서 열린 호주오픈 여자 주니어 본선 1회전에서 이은혜가 나호 사토(일본, Jr.60위)에게 6-3 2-6 2-6으로 무릎을 꿇었다.

이은혜는 수에노 사토코(일본, Jr.270위)와 호흡을 맞춰 여자 복식에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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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쉽게 1회전에서 탈락한 이은혜. 사진=(호주)박준용 기자
[테니스코리아=(호주)박준용 기자]그랜드슬램 주니어 본선 무대를 처음 밟은 이은혜(중앙여고, Jr.115위)가 아쉽게 1회전 문턱을 넘지 못했다.
1월 22일 호주 멜버른 파크에서 열린 호주오픈 여자 주니어 본선 1회전에서 이은혜가 나호 사토(일본, Jr.60위)에게 6-3 2-6 2-6으로 무릎을 꿇었다.
이은혜는 트라랄곤에서 열린 예선을 통과해 본선에 올랐다. 호주오픈 주니어 출전한 우리나라 선수는 남녀 통틀어 이은혜가 유일하다.
첫 세트에서 강력한 스트로크를 앞세워 기선을 제압한 이은혜는 두 번째 세트 게임 스코어 2-2에서 사토의 날카로운 스트로크에 연속 4게임을 내줘 세트올을 허용했다.
마지막 세트에서도 이은혜는 사토의 공격적인 플레이에 내리 게임을 내줘 1-4로 끌려갔다. 이은혜는 6번째 게임을 따 2-4로 따라붙었지만 결국 경기를 뒤집지 못하고 패했다.
이은혜는 "컨디션이 괜찮았는데 포핸드와 서브가 흔들린 것이 아쉽다. 또 상대 선수가 공을 치는 타이밍이 워낙에 빨라 이에 대한 준비가 부족했다. 조금더 빨리 움직였어야 했는데 그러한 부분이 아쉽다"고 전했다.
이은혜는 수에노 사토코(일본, Jr.270위)와 호흡을 맞춰 여자 복식에 출전한다.
글,사진=(호주)박준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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