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 이번주 700여명 해고 발표

임유경 기자 2017. 1. 22. 13:0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마이크로소프트(MS)가 오는 26일(현지시간) 회계연도 2017년 2분기 실적을 발표할 가운데, 같은 주에 700명 여명 규모의 인원감축도 발표할 것이란 보도가 나왔다.

MS의 대규모 인원감축 소식은 비즈니스인사이더가 지난 20일 최초 보도했다.

미국 지디넷의 MS 전문기자 매리 조 폴리도 자신의 소식통을 통해 보도내용이 사실임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번 해고는 2017 회계연도 인원감축 계획의 일부로 진행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디넷코리아=임유경 기자)마이크로소프트(MS)가 오는 26일(현지시간) 회계연도 2017년 2분기 실적을 발표할 가운데, 같은 주에 700명 여명 규모의 인원감축도 발표할 것이란 보도가 나왔다.

MS의 대규모 인원감축 소식은 비즈니스인사이더가 지난 20일 최초 보도했다. 미국 지디넷의 MS 전문기자 매리 조 폴리도 자신의 소식통을 통해 보도내용이 사실임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번 해고는 2017 회계연도 인원감축 계획의 일부로 진행된다. MS는 앞서 지난해 7월 회계연도 결산 후 제출한 기업실적리포트(10-K)에서 2017 회계연도에 2천850명을 감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MS의 2017 회계연도는 지난해 7월1일부터 올해 6월 30일까지다.

마이크로소프트

미국 지디넷은 이번 700명 해고는 영업 조직을 포함해 조직과 기능을 두루 걸쳐 이뤄질 예정이라고 전했다. MS는 최근 영업과 파트너 팀 조직을 재구성하고 정비한 바 있다.

한편 지난해 9월 기준 MS의 전세계 직원은 11만3천600명이다. 이 중 44%는 엔지니어, 43%는 영업과 마케팅 직군이다.

임유경 기자(lyk@zdnet.co.kr)

Copyright © 지디넷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