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스카이스포츠 "손흥민의 골, 토트넘에 승점 선사"

서재원 기자 2017. 1. 22. 0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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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25)이 토트넘 홋스퍼를 패배에서 구해냈다.

토트넘은 22일 오전 2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맨시티와의 2016-17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2라운드에서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로써 승점 46을 기록한 토트넘은 첼시(승점 52)와의 격차를 6점으로 좁혔고, 맨시티는 승점 43으로 순위 상승에 실패했다.

손흥민의 활약에 힘입어 토트넘은 2-2 무승부를 기록했고, 원정에서 귀중한 승점 1점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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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서재원 기자= 손흥민(25)이 토트넘 홋스퍼를 패배에서 구해냈다.

토트넘은 22일 오전 2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맨시티와의 2016-17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2라운드에서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로써 승점 46을 기록한 토트넘은 첼시(승점 52)와의 격차를 6점으로 좁혔고, 맨시티는 승점 43으로 순위 상승에 실패했다.

이 경기의 주인공은 손흥민이었다. 1-2로 끌려가던 후반 32분, 해리 케인의 패스를 받은 손흥민이 정확한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갈랐고,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손흥민의 활약에 힘입어 토트넘은 2-2 무승부를 기록했고, 원정에서 귀중한 승점 1점을 획득했다.

정말 드라마틱한 경기였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도 "토트넘이 드라마틱한 무승부를 낚아챘다"고 경기를 총평했다.

손흥민에 대한 평가도 있었다. `스카이스포츠`는 손흥민에 대해 "토트넘을 위해 승점을 가져온 골"이라 말하며 손흥민이 이날 경기의 결과를 바꿨음을 인정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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