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 7호골' 손흥민 "2실점 이후 오히려 강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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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시티를 상대로 리그 7호골을 작렬한 손흥민(25·토트넘 핫스퍼)이 무승부로 끝난 경기 결과에 대해 만족감을 표시했다.
이날 경기 직후 손흥민은 영국 매체 BBC와의 인터뷰를 통해 "후반전 개시 직후 10분 동안 2골을 내줬지만 이후 선수단은 더욱 강해졌다"며 "이 점이 바로 토트넘의 특성이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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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재현 기자] 맨체스터 시티를 상대로 리그 7호골을 작렬한 손흥민(25·토트넘 핫스퍼)이 무승부로 끝난 경기 결과에 대해 만족감을 표시했다.
토트넘은 22일 오전 2시30분(이하 한국시각) 영국 맨체스터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와의 2016~2017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22라운드에서 2-2로 비겼다.
그 어떤 경기보다 치열했던 이날 경기의 주인공 중 한 명은 역시 교체 출전해 득점에 성공한 손흥민이다. 이날 경기를 벤치에서 시작했던 손흥민은 후반 시작과 동시에 그라운드를 밟았고, 1-2로 끌려가던 후반 32분 극적인 동점골을 작렬했다. 그의 리그 7호골.
후반 초반 잇달아 실점하며 한 때 0-2까지 끌려갔던 토트넘은 손흥민의 득점을 통해 패배 위기를 벗어나고, 원정에서 귀중한 승점 1점을 획득하는 데 성공했다.
이날 경기 직후 손흥민은 영국 매체 BBC와의 인터뷰를 통해 “후반전 개시 직후 10분 동안 2골을 내줬지만 이후 선수단은 더욱 강해졌다”며 “이 점이 바로 토트넘의 특성이다”라고 답했다.
이어 그는 “토트넘 선수단의 정신력은 강했고, 선수단 전원이 승점 획득을 열망했다. (무승부로 끝난) 이날 경기 결과에 대해 굉장히 만족한다”라고 덧붙였다.
스포츠한국 이재현 기자 ljh566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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