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데스 리뷰] 라이프치히, 'GK 퇴장' 프랑크푸르트 3-0 완파..뮌헨 3점차 추격

서재원 기자 2017. 1. 22. 0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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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치히가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를 완파했고, 선두 바이에른 뮌헨을 추격했다.

라이프치히는 22일 오전 2시 30분(한국시간) 독일 작센주 라이프치히에 위치한 레드불 아레나에서 열린 프랑크푸르트와의 2016-17 독일 분데스리가 17라운드에서 3-0으로 승리했다.

수적 우위의 라이프치히는 계속해서 프랑크푸르트를 몰아쳤다.

후반 22분 프랑크푸르트의 수비수 바예호가 자책골을 넣었고, 결국 경기는 라이프치히의 3-0 승리로 종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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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서재원 기자= 라이프치히가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를 완파했고, 선두 바이에른 뮌헨을 추격했다.

라이프치히는 22일 오전 2시 30분(한국시간) 독일 작센주 라이프치히에 위치한 레드불 아레나에서 열린 프랑크푸르트와의 2016-17 독일 분데스리가 17라운드에서 3-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승점 39를 기록한 라이프치히는 뮌헨(승점 42)과의 격차를 3점으로 좁혔다.

한 번의 실수가 크나큰 결과를 낳았다. 전반 2분 프랑크푸르트의 루카스 호라데키 골키퍼가 페널티 에어리어 밖에서 공을 잡는 실수를 범했고, 곧바로 퇴장 명령을 받았다. 만약 막지 않았다면, 곧바로 실점을 내줄 수 있는 장면이었다.

실점을 막기 위한 호라데키의 희생이 무의미해졌다. 곧바로 이어진 프리킥 상황에서 라이프치히가 선제골을 넣은 것. 전반 6분 할스텐베르크가 올린 크로스를 골키퍼가 막았지만, 튕겨 나온 공을 콤퍼가 밀어 넣었다.

수적 우위의 라이프치히는 계속해서 프랑크푸르트를 몰아쳤다. 결국 전반 막판 추가골까지 터트렸다. 전반 49분 왼쪽 측면 프리킥 상황에서 케이타가 올린 크로스를 베르너가 강한 헤더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프랑크프루트는 후반에 완벽히 무너졌다. 후반 22분 프랑크푸르트의 수비수 바예호가 자책골을 넣었고, 결국 경기는 라이프치히의 3-0 승리로 종료됐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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