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 토트넘] '시즌 9호골' 손흥민, 맨시티전 평점 7.3점

서재원 기자 입력 2017. 1. 22. 04:24 수정 2018. 7. 31.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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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25, 토트넘 홋스퍼)이 또 다시 날아올랐다.

토트넘은 22일 오전 2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맨시티와의 2016-17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2라운드에서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로써 승점 46을 기록한 토트넘은 첼시(승점 52)와의 격차를 6점으로 좁혔고, 맨시티는 승점 43으로 순위 상승에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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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서재원 기자= 손흥민(25, 토트넘 홋스퍼)이 또 다시 날아올랐다. 맨체스터 시티를 상대로 시즌 9호골을 작렬했다.

토트넘은 22일 오전 2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맨시티와의 2016-17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2라운드에서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로써 승점 46을 기록한 토트넘은 첼시(승점 52)와의 격차를 6점으로 좁혔고, 맨시티는 승점 43으로 순위 상승에 실패했다.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한 손흥민은 후반 시작과 동시에 교체 투입됐다. 그러나 토트넘은 후반 초반 내리 두 점을 실점했고, 델레 알리의 만회골로 1-2로 끌려가고 말았다.

패배 위기에 놓인 순간. 손흥민이 날았다. 후반 32분 해리 케인의 패스를 받은 손흥민이 오른발로 슈팅했고, 그의 발을 떠난 공은 골문 구석에 정확히 꽂혔다. 결국 토트넘은 2-2 무승부를 거뒀고, 원정에서 귀중한 승점 1점을 획득했다.

경기 후 영국 '후스코어드닷컴'은 손흥민에게 평점 7.3점을 부여했다. 이는 대니 로즈(7.4점)에 이어 토트넘에서 가장 높은 점수였다. 그러나 후반 교체 투입된 점을 감안했을 때, 상당히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볼 수 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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