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훈-왕정훈, 선두 2타차 .. 역전우승 도전

정미예 기자 2017. 1. 22. 0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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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훈(26, CJ대한통운)과 왕정훈(22)이 유러피언투어 HSBC 챔피언십 무빙데이에서 역전 우승의 발판을 마련했다.

왕정훈도 무빙데이에서 뒷심을 발휘하며 안병훈과 공동 7위에 올랐다.

나란히 중간합계 11언더파 205타를 적어낸 안병훈과 왕정훈은 선두 티럴 해튼(잉글랜드)을 2타 차로 추격한다.

안병훈과 왕정훈은 12언더파 공동 2위 그룹의 더스틴 존슨(미국), 마틴 카이머(독일), 파블로 라라자발(스페인)등과 함께 역전 우승을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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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훈 자료사진. 사진=AP뉴시스

[마니아리포트 정미예 기자]안병훈(26, CJ대한통운)과 왕정훈(22)이 유러피언투어 HSBC 챔피언십 무빙데이에서 역전 우승의 발판을 마련했다.

안병훈은 21일(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 골프클럽(파72, 7583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5개를 기록하며 5언더파 67타를 쳤다. 공동 20위로 출발한 안병훈은 무결점 플레이를 펼치며 공동 7위까지 순위를 끌어올렸다.

왕정훈도 무빙데이에서 뒷심을 발휘하며 안병훈과 공동 7위에 올랐다. 왕정훈은 전반 12번 홀까지 보기 1개로 주춤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후반 13번, 16번, 18번 홀에서 버디를 성공시키며 타수를 줄였다.

나란히 중간합계 11언더파 205타를 적어낸 안병훈과 왕정훈은 선두 티럴 해튼(잉글랜드)을 2타 차로 추격한다. 안병훈과 왕정훈은 12언더파 공동 2위 그룹의 더스틴 존슨(미국), 마틴 카이머(독일), 파블로 라라자발(스페인)등과 함께 역전 우승을 노린다.

한편 디펜딩 챔피언 리키 파울러(미국)는 중간합계 5언더파 211타로 공동 37위에 오르며 타이틀 방어가 불투명해졌다./gftravel@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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