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짜 대통령" 박근혜 대통령 생가에 표지판까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짜 대통령 박근혜 생가터’. 대구 중구 삼덕동에 있는 박근혜 대통령 생가터에 이같은 문구가 붙었다.
이 지역은 박 대통령의 정치적 고향이자, 표밭으로 불렸던 곳이다.
대구 시민사회단체 연대 조직인 ‘박근혜 퇴진 대구시민행동’은 중구 대중교통전용지구에서 시민 2천여명(주최측 추산)이 참석한 가운데 12차 대구시국대회를 개최했다.
이들은 본 행사 뒤 도심 2.5㎞ 구간 행진에서 생가터 인근을 지날 때 자체 제작한 ‘가짜 대통령 박근혜 생가터’ 표지판을 설치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헤럴드경제=이슈섹션] ‘가짜 대통령 박근혜 생가터’.
대구 중구 삼덕동에 있는 박근혜 대통령 생가터에 이같은 문구가 붙었다. 박 대통령 퇴진을 촉구하는 집회가 21일 대구·경북 곳곳에서 열렸다. 이 지역은 박 대통령의 정치적 고향이자, 표밭으로 불렸던 곳이다. 이젠 박 대통령을 향한 분노한 민심이 뒤덮었다.
대구 시민사회단체 연대 조직인 ‘박근혜 퇴진 대구시민행동’은 중구 대중교통전용지구에서 시민 2천여명(주최측 추산)이 참석한 가운데 12차 대구시국대회를 개최했다.
이들은 본 행사 뒤 도심 2.5㎞ 구간 행진에서 생가터 인근을 지날 때 자체 제작한 ‘가짜 대통령 박근혜 생가터’ 표지판을 설치했다.
당초 이곳에는 2013년 2월 25일 대통령 취임을 기념해 설치한 생가터 표지가 있었지만, 지난해 11월 훼손돼 철거됐다.
onlinenews@heraldcorp.com
- Copyrights ⓒ 헤럴드경제 & heraldbiz.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朴대통령 12년간 얼굴 변천사 "주름살 사라지고 탱탱"
- 조윤선, 안경 낀 채 사복 차림 특검 출석
- 조윤선 자백 "블랙리스트 김기춘이 시켜 어쩔수 없이.."
- "벤허인줄.." '사람 잡을 휠'..주민신고로 즉시 조치
- “尹 만나서 무슨 얘기?” 홍준표에 묻자…“브리핑 안 한 건 국가기밀”
- “57세 맞아?” 20대로 오해받는 67년생男, 꼭 지킨 ‘10가지’ 습관
- 61세 양조위에 “또 상 받냐” 쓴소리한 69세 감독…“당신이나 은퇴해” 역풍
- “손님이 시체 같아요” 숨진 삼촌 휠체어 태워 은행간 女조카…브라질 ‘발칵’
- 김흥국 “한동훈, 더 큰일 했으면…난 제자리로 돌아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