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깨비' 김고은, 목숨 건 희생으로 죽음 맞았다 '공유 오열'

2017. 1. 21.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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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깨비' 지은탁이 죽음을 맞았다.

21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도깨비' 16회에서는 저승사자(이동욱)이 유치원 버스 사고에 관한 명부를 받게 됐다.

그러나 저승부에서는 명부를 파기하라는 연락을 해왔고, 저승사자는 그것이 지은탁의 죽음과 관련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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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도깨비' 지은탁이 죽음을 맞았다.

21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도깨비' 16회에서는 저승사자(이동욱)이 유치원 버스 사고에 관한 명부를 받게 됐다.

이날 저승사자는 유치원 버스가 덤프트럭에 받히는 사고가 나는 것을 보기 위해 사고 현장에 도착했다. 그러나 저승부에서는 명부를 파기하라는 연락을 해왔고, 저승사자는 그것이 지은탁의 죽음과 관련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때마침 퇴근을 하던 지은탁은 브레이크가 풀린 트럭이 유치원 버스를 덮치려 하는 것을 목격하게 됐다. 그녀는 자신의 차가 지나가버리면 유치원 버스가 사고를 당하게 된 다는 것을 직감하게 됐고, 대형 사고를 막기 위해 자신의 차로 트럭을 받아버렸다.

이 모습을 본 저승사자는 "인간의 희생은 신이 계산 할 수 없다. 그건 그 순간의 본능이고. 그건 한 인간의 선택이고, 인간만이 할 수 있는 선택이다"라며 눈물 흘렸다.

이후 저승사자의 찻집으로 오게 된 지은탁을 만난 김신은 오열했고, 지은탁은 "잠깐만 없을 거다. 이번에는 내가 오겠다. 내가 꼭 당신 찾아가겠다. 다음번에는 꼭 생명 가득하게 태어나서 오래 오래 당신 곁에 있겠다"라고 약속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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