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가중계' 강예원 "레드카펫 뛰어가고 싶다..고통스러워"

2017. 1. 21. 22:1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강예원이 "레드카펫을 걸으며 뛰어가고 싶다는 생각을 한다"고 말했다.

21일 오후 방송된 KBS2 ‘연예가중계’에서는 2016년을 빛낸 스타로 강예원과의 만남이 진행된 가운데 그녀는 레드카펫에 대해 "그 길이 너무 길고 넘어질 것 같아 고통스럽다. 뛰어가고 싶다"라는 생각을 전했다.

이날 강예원은 ‘2016년을 빛낸 스타’로 꼽힌 것에 대해 "빛낸 스타가 아니라 열심히 산 그냥 배우"라고 자평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김보라 기자] 배우 강예원이 “레드카펫을 걸으며 뛰어가고 싶다는 생각을 한다”고 말했다.

21일 오후 방송된 KBS2 ‘연예가중계’에서는 2016년을 빛낸 스타로 강예원과의 만남이 진행된 가운데 그녀는 레드카펫에 대해 "그 길이 너무 길고 넘어질 것 같아 고통스럽다. 뛰어가고 싶다"라는 생각을 전했다.

이날 강예원은 ‘2016년을 빛낸 스타’로 꼽힌 것에 대해 “빛낸 스타가 아니라 열심히 산 그냥 배우”라고 자평했다.

그녀는 '2016 KBS연기대상'에서 연작 단막극상을 수상했다. 이에 강예원은 “상을 받을 당시 큰일났다 싶었다. 소감을 준비 안 했다”며 “근데 그 때 제가 재킷을 입고 (무대에)올라갔더라. 콘셉트는 아니었다. 드레스만 입고 갔어야 했는데 실수였다”고 귀띔했다.

강예원은 이어 "2017년은 정말 잘한 배우로 꼽히고 싶다. 열심히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잘하는 게 중요한 것 같다"며 "제가 돈을 버는 것보다 작품이 대중에 좋은 평가를 받는 일이 더 행복하다"는 생각을 전했다./ purplish@osen.co.kr

[사진] ‘연예가중계’ 방송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