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 박중훈-장동건-김수로 모임 공개 "여전히 막둥이"

뉴스엔 입력 2017. 1. 21.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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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빈이 선배들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있다.

신현준은 현빈에 대해 "내가 아는 후배 중 연기와 외모 둘 다 1위다"고 말했다.

현빈은 박중훈, 장동건, 김수로 등 선배들과 친분이 두텁다.

모임의 막둥이인 현빈은 "재작년에 누구 한분 오신다고 했는데 김래원 선배였다. 당분간은 막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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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민지 기자]

현빈이 선배들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있다.

1월 21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 현빈과의 게릴라 데이트 in 부산이 진행됐다.

현빈은 "잘 생겼다는 말과 연기 잘 한다는 말 중 뭐가 더 좋냐"고 묻자 "둘 다 좋은데 작품을 보여드리게 될 때는 연기 이야기를 듣고 싶다"고 답했다.

신현준은 현빈에 대해 "내가 아는 후배 중 연기와 외모 둘 다 1위다"고 말했다. 현빈은 박중훈, 장동건, 김수로 등 선배들과 친분이 두텁다. 모임의 막둥이인 현빈은 "재작년에 누구 한분 오신다고 했는데 김래원 선배였다. 당분간은 막내다"고 밝혔다.

20대 후반 출연한 '그들이 사는 세상', '시크릿 가든'에 대해 "짧은 시간에 좋은 작가님, 배우들을 만나 일했다. 그게 나에게 엄청 큰 선물이다"고 말했다.

30대 초반 군생활을 시작한 그는 "내 일에서 벗어날 수 있었던 시간이라 소중했다. 전역식에서는 만감이 교차했다. 김태평으로 살다가 현빈으로 돌아가는 시점이 공존했고 연기에 대한 마음이 가동됐던 것 같다"며 눈물을 흘렸던 이유를 밝혔다. (사진=KBS 2TV 캡처)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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