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계수' 이동건, 조윤희 닭살 신혼부부 코스프레

크리에이티브뉴스팀 최창호 2017. 1. 21.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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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이동건과 조윤희가 닭살 커플로 행복한 모습을 보였다.

KBS2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서 이동진(이동건)과 나연실(조윤희)은 신혼 살림 장만에 나섰다.

이날 이동진과 나연실은 가구점 침대에 누워 신혼 부부 코스프레를 했다.

이동진은 "마눌님"이라며 다정하게 나연실을 불렀고, 나연실도 "촉촉이한테 배운건데요"라며 닭살스러운 멘트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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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크리에이티브뉴스팀 최창호 기자]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이동건과 조윤희가 닭살 커플로 행복한 모습을 보였다.

KBS2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서 이동진(이동건)과 나연실(조윤희)은 신혼 살림 장만에 나섰다.

이날 이동진과 나연실은 가구점 침대에 누워 신혼 부부 코스프레를 했다. 이동진은 “마눌님”이라며 다정하게 나연실을 불렀고, 나연실도 “촉촉이한테 배운건데요”라며 닭살스러운 멘트를 했다.

두 사람은 침대 위에서 함께 꽁냥 거리는 모습으로 이목이 모이게 했고, 이어 누워 본 침대를 마음에 들어 하며 주문까지 했다.

이어진 장면에서 그들은 반지를 어떻게 할 것인지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누는 모습으로 보는 이들이 훈훈하게 했다. 또한 조윤희는 반지에 대해 다소 주저하는 모습으로 평소 검소한 성격을 드러냈다.

나연실은 소박한 결혼식을 하고 싶다며 결혼반지도 해외 신혼여행도 괜찮다고 사양했다. 이동진은 “나한테 완전 반해서 기승전 이동진이다”라며 흐뭇해했다.

한편, KBS 2TV 주말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저녁 7시 55분에 방송된다.

크리에이티브뉴스팀 최창호 기자 creative@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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