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이랜드, 김병수 감독 제자 금교진 영입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입력 2017. 1. 21. 12:5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이랜드 FC가 김병수 감독의 제자 금교진을 영입하며 신임 감독에 힘을 실어줬다.

영남대에서 김병수 감독의 축구를 누구보다 깊숙이 경험한 금교진은 대구FC, 대전시티즌, FC서울을 거치며 클래식과 챌린지 32경기를 뛴 풀백 자원이다.

신임 김병수 감독 부임 후 전력 보강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서울 이랜드 FC는 공수에 걸쳐 국내 선수와 외국인 선수 4~5명을 더 영입하여 스쿼드를 완성할 계획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 이랜드 제공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서울 이랜드 FC가 김병수 감독의 제자 금교진을 영입하며 신임 감독에 힘을 실어줬다.

서울 이랜드는 21일 영남대 출신으로 K리그 클래식과 챌린지를 두루 경험한 풀백 금교진 영입을 알렸다.

영남대에서 김병수 감독의 축구를 누구보다 깊숙이 경험한 금교진은 대구FC, 대전시티즌, FC서울을 거치며 클래식과 챌린지 32경기를 뛴 풀백 자원이다. 김병수 감독의 축구를 누구보다 잘 이해하고 소화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금교진은 탄탄한 기본기와 함께 패스를 통한 팀 플레이에 능하고 미드필드 포지션까지 소화할 수 있다.

신임 김병수 감독 부임 후 전력 보강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서울 이랜드 FC는 공수에 걸쳐 국내 선수와 외국인 선수 4~5명을 더 영입하여 스쿼드를 완성할 계획이다.

금교진은 “영남대에서 나올 때 감독님이 프로에 가시면 나도 같이 합류해서 함께 시작할 수 있으면 좋겠다는 꿈을 꿨었다. 그 꿈이 실제 이뤄지리라고 확신을 못했는데 이루어져서 감격스럽다. 감독님 축구를 잘 이해하고 있다지만 또 다른 출발선에 서 있다고 생각한다. 동료들과 힘을 합쳐 감독님과 팀을 돕고 내 자신의 가치를 계속 인정 받을 수 있는 선수가 되겠다”라며 당찬 각오를 밝혔다.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jay12@sportshankook.co.kr

[ⓒ 한국미디어네트워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