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소프트뱅크, 구도 감독과 재계약

이웅희 입력 2017. 1. 21. 10:49 수정 2017. 1. 21.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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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가 지난 2015년까지 뛰었던 일본프로야구 소프트뱅크 호크스가 구도 기미야스 감독과 재계약했다.

일본 교도통신은 "소프트뱅크가 20일 구도 감독과 2019년까지 함께 하기로 계약을 연장했다"고 밝혔다.

구도 감독은 소프트뱅크 감독 데뷔 첫 해였던 2015년 팀을 일본시리즈 우승으로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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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가 미국프로야구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입단 계약을 마친 뒤 5일 인천 공항을 통해 귀국하며 취재진의 플래시 세례를 받고 있다. 2016.02.05. 김도훈기자 dica@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 이웅희기자] 이대호가 지난 2015년까지 뛰었던 일본프로야구 소프트뱅크 호크스가 구도 기미야스 감독과 재계약했다.

일본 교도통신은 “소프트뱅크가 20일 구도 감독과 2019년까지 함께 하기로 계약을 연장했다”고 밝혔다. 구도 감독은 소프트뱅크 감독 데뷔 첫 해였던 2015년 팀을 일본시리즈 우승으로 이끌었다. 당시 이대호가 일본시리즈 MVP로 선정됐다.

소프트뱅크는 지난 시즌 퍼시픽리그 클라이맥스 파이널스테이지에서 니혼햄에서 패해 일본시리즈 진출에는 실패했다. 구도 감독은 “3년간 팀을 만들 수 있도록 해준 팀에 감사하다. 코치들과 함께 선수들을 육성해 5년, 10년간 강팀을 유지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겠다”고 재계약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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