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 미컬슨, 커리어빌더 챌린지 2R 6타 줄이며 공동 6위

이은경 기자 2017. 1. 21.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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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 미컬슨(미국)이 탈장수술 후 복귀전인 커리어빌더 챌린지 둘째 날도 상승세를 이어갔다.

미컬슨은 2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팜스프링스 니클러스코스(파72)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커리어빌더 챌린지(총상금 580만 달러) 2라운드에서 6타를 줄였다.

미컬슨은 이날 이글 1개와 버디 6개, 보기 2개를 묶어 6언더파 66타를 쳤다.

공동 6위 미컬슨은 선두에 4타 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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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 미컬슨의 2라운드 플레이 모습. 사진=AP뉴시스

[마니아리포트 이은경 기자] 필 미컬슨(미국)이 탈장수술 후 복귀전인 커리어빌더 챌린지 둘째 날도 상승세를 이어갔다.

미컬슨은 2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팜스프링스 니클러스코스(파72)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커리어빌더 챌린지(총상금 580만 달러) 2라운드에서 6타를 줄였다. 미컬슨은 이날 이글 1개와 버디 6개, 보기 2개를 묶어 6언더파 66타를 쳤다. 중간합계 10언더 134타로 공동 6위다.

2라운드 선두는 허드슨 스와포드(미국)로, 중간합계 14언더파다. 스와포드는 이틀 연속 7언더파를치면서 공동 2위 그룹을 1타 차로 따돌렸다. 공동 6위 미컬슨은 선두에 4타 뒤져 있다.

미컬슨은 지난해 10월, 12월에 두 차례 탈장(스포츠 헤르니아) 수술을 받고 3개월 여만에 이번 대회에 출전했다. 미컬슨은 강풍 속에 진행된 2라운드에서 15번 홀까지 7타를 줄이는 등 좋은 플레이를 이어갔다. 후반 16, 17번 홀에서 연속 보기가 나왔고 18번 홀(파4)을 버디로 마무리하면서 스코어를 줄였다.

한편 강성훈(30)은 중간합계 4언더파로 공동 49위에 머물렀다. /kyo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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