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법무부 "美정부서 반기문 친동생 체포 요청..조율중"

온라인뉴스팀 sportskyunghyang@kyunghyang.com 2017. 1. 21. 09:56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지난 20일 오전 국회의장실을 예방해 정세균 의장과 이야기하고 있다./권호욱 선임기자

[속보] 법무부 “美정부서 반기문 친형 체포 요청…조율중”

미국 정부가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의 친동생을 체포해달라고 한국 정부에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21일 법조계에 따르면 법무부는 미 법무부가 반 전 총장의 동생인 반기상씨를 체포해달라고 요청함에 따라 구체적 내용을 조율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반기상씨는 자신의 아들 반주현씨와 함께 이달 10일 미국 뉴욕 맨해튼 연방법원에 뇌물 공여 혐의로 기소된 상태다.

이들은 2014년 베트남에 있는 경남기업 소유 ‘랜드마크 72’를 매각하려는 과정에서 중동의 한 관리에게 50만 달러(6억원)의 뇌물을 건네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온라인뉴스팀 sportskyunghyang@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