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강탈] '미운우리새끼' 김민종, "썸타는 여성 있다"..연예인 지망생?

김현경 기자 2017. 1. 21.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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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우리새끼' 김민종이 '썸'을 타고 있는 여성이 있다고 고백했다.

20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다시 쓰는 육아일기!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신동엽, 서장훈, 스페셜MC 김민종과 함께 김건모, 박수홍, 허지웅, 토니안의 어머니가 출연해 아들의 일상을 지켜봤다.

김민종은 "썸을 타고 있는 여자 분은 있다"고 답했지만, 서장훈은 "썸을 자주 탄다. 누구 얘길 하는지 모르겠다"고 폭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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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우리새끼 김민종

[티브이데일리 김현경 기자] '미운우리새끼' 김민종이 '썸'을 타고 있는 여성이 있다고 고백했다.

20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다시 쓰는 육아일기!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신동엽, 서장훈, 스페셜MC 김민종과 함께 김건모, 박수홍, 허지웅, 토니안의 어머니가 출연해 아들의 일상을 지켜봤다.

이날 어머니들은 한혜진 대신 MC로 투입된 김민종에게 "왜 아직도 결혼하지 않았냐"며 미혼인 이유를 궁금해 했다. 어머니들은 "인물도 좋고 매너도 좋은데.. 눈이 높나?"라면서 궁금증을 쏟아냈다.

평소 김민종과 절친 사이인 서장훈은 "이 형이 좋아하는 스타일이 확고해서 그렇다"며 말문을 열었다. "제발 조용히 해달라"는 김민종의 만류에도 폭로의 시동을 건 서장훈은 "일단 나이가 어려야 하고 몸매가 굉장히 좋은 분을 선호한다"고 말했다.

이 같은 김민종의 이상형에 토니안 어머니는 "그 말을 들으니까 좋은 사람이 생각났다"며 "토니보다 4살 어린데 몸매가 아주 좋은 여자분이 있다"고 중매를 제안했다. 그러자 서장훈은 "그렇다면 나이가 36세인데 안 된다. 이 형(김민종)은 더 젊은 분을 원한다"고 단호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당황한 김민종이 우물쭈물하자, 이번엔 신동엽이 "혹시 염두에 둔 분이 있는게 아니냐"면서 김민종의 연애사를 떠봤다. 김민종은 "썸을 타고 있는 여자 분은 있다"고 답했지만, 서장훈은 "썸을 자주 탄다. 누구 얘길 하는지 모르겠다"고 폭로했다.

이어 신동엽은 "썸 타는 그분이 혹시 지금 활동 안할 때인가?"라며 연예인이 아닌지 넌지시 질문했다. 이를 눈치 챈 김민종이 "그런 분이 아니다"고 하자, 신동엽은 "나이가 어릴테니까 연예인이 아니면 연예인 지망생?"이라고 추측해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티브이데일리 김현경 기자 news@tvdaily.co.kr/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미운우리새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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