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오스트리아 수비수 빈트비흘러 영입..메디컬 남았다
김현기 2017. 1. 21.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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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 청소년대표 수비수 출신 리처드 빈트비흘러가 울산 현대 유니폼을 입는다.
빈트비흘러의 현 소속팀인 FK 오스트리아는 20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그의 울산행을 알렸다.
1991년생인 빈트비흘러는 오스트리아 21세 이하 대표팀에서 10경기를 뛰는 등 신흥 유럽 강호로 부상 중인 오스트리아에서 7시즌 반을 프로로 뛴 수비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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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김현기기자]오스트리아 청소년대표 수비수 출신 리처드 빈트비흘러가 울산 현대 유니폼을 입는다.
빈트비흘러의 현 소속팀인 FK 오스트리아는 20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그의 울산행을 알렸다. 오스트리아 구단은 “빈트비흘러는 메디컬테스트를 마치는 대로 울산에 간다”며 “팀의 포르투갈 전지훈련에 합류하지 않을 예정이다”고 했다. 울산은 지난해 하반기에 영입한 브라질 출신 수비수 페레이라 셀리오를 내보내기로 하고 새 수비수를 물색하고 있었다. 내달 7일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ACL) 플레이오프를 위해 외국인 선수 영입에 박차를 가하고 있었는데 일단 빈트비흘러를 확보하게 됐다.
1991년생인 빈트비흘러는 오스트리아 21세 이하 대표팀에서 10경기를 뛰는 등 신흥 유럽 강호로 부상 중인 오스트리아에서 7시즌 반을 프로로 뛴 수비수다. 지난 시즌엔 25경기에 나서며 주전급으로 활약했으나 2016~2017시즌엔 현재까지 20경기 중 11경기를 소화하는 등 부상으로 부침을 겪었다. 오스트리아 구단의 프란츠 폴파르트 스포츠 디렉터는 “가치 있는 선수라고 여겨 보내지 않으려고 했으나 빈트비흘러가 한국행 의사를 표현해서 존중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silva@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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