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파이가 '특별한 감사'를 전한 4인방

엄준호 입력 2017. 1. 21.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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멤피스 데파이가 올림피크 리옹으로 떠났다.

"붉은 악마로 보낸 기억에 감사한다. 맨유에서 받은 성원을 절대로 잊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리고 자신이 특별히 감사하고 싶은 동료 4인방에게도 메시지를 남겼다.

이어서 '수호신' 다비드 데 헤아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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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엄준호 기자= 멤피스 데파이가 올림피크 리옹으로 떠났다. 하지만 마음의 일부는 맨체스터에 두고 왔다.

리옹은 20일(한국시간) 데파이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축구 통계 사이트 'transfermarkt'에 따르면, 이적료는 1,570만 파운드(약 226억 원)다. 등번호 9번을 배정하며 화력에 있어 증강효과를 기대했다.

데파이는 이적이 공식 발표되기 전에 자신의 SNS로 계약소식을 전했다. 친정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에 대한 감사도 빼놓지 않았다. "붉은 악마로 보낸 기억에 감사한다. 맨유에서 받은 성원을 절대로 잊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리고 자신이 특별히 감사하고 싶은 동료 4인방에게도 메시지를 남겼다. 각각 함께 찍힌 사진도 게재했다.

먼저 단짝으로 지낸 루크 쇼에게 인사를 건넸다. 데파이는 "너가 그리울 거야. 계속 분투하길!"이라고 전했다. 이어서 폴 포그바에게는 "고마워 폴. 피치 위에서의 다음 대결을 기약하자"라는 말을 했다.

이어서 '수호신' 다비드 데 헤아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계속 선방, 선방, 또 선방을 해내길... 너와 함께한 경기는 언제나 든든했어"라고 했고 주장 웨인 루니에게는 "내가 집처럼 느낄 수 있도록 해준 모든 것에 감사를 전합니다, 레전드"라고 전달했다.

사진=멤피스 데파이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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