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정훈, 유럽골프 HSBC 챔피언십 2R 공동 6위 도약(종합)

2017. 1. 20.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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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정훈(22)이 유럽프로골프 투어 아부다비 HSBC 챔피언십(총상금 270만 달러) 둘째날 순위를 끌어올렸다.

왕정훈은 20일(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의 아부다비 골프클럽(파72·7천583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만 5개를 솎아내며 5언더파 67타를 기록했다.

선두에 4타 뒤진 공동 10위로 2라운드를 출발한 왕정훈은 첫 번째 홀인 10번 홀(파5)에서 버디를 잡으며 상쾌하게 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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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정훈 경기모습. [ISM 아시아 제공=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태종 기자 = 왕정훈(22)이 유럽프로골프 투어 아부다비 HSBC 챔피언십(총상금 270만 달러) 둘째날 순위를 끌어올렸다.

왕정훈은 20일(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의 아부다비 골프클럽(파72·7천583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만 5개를 솎아내며 5언더파 67타를 기록했다.

중간합계 9언더파 135타를 적어낸 왕정훈은 헨리크 스텐손(스웨덴) 등과 함께 공동 6위에 이름을 올렸다.

선두 마르틴 카이머(독일)과는 3타 차이다.

선두에 4타 뒤진 공동 10위로 2라운드를 출발한 왕정훈은 첫 번째 홀인 10번 홀(파5)에서 버디를 잡으며 상쾌하게 출발했다.

이어 12번 홀(파3)과 14번 홀(파4)에서 1타씩을 줄인 데 이어 후반 홀에서도 6번(파4)과 9번 홀(파4)에서 버디를 낚아 선두와 격차를 줄였다.

왕정훈은 지난해 유럽프로골프 투어 신인상을 받은 바 있다.

카이머는 전날에 이어 이날에도 6타를 줄이며 선두로 치고 올라갔다.

라파 카브레라 베요(스페인)가 11언더파로 단독 2위, 토미 플리트우드(잉글랜드) 등이 10언더파로 공동 3위를 형성하고 있다.

2015년 신인상을 받은 안병훈(26)은 전날에 이어 3타를 줄여 6언더파 138타로 1라운드 공동 27위에서 순위를 7계단 끌어올렸다.

taejong75@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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