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진 라이브쇼' 서석구, "특검이 최순실 삼족 멸하겠다 협박해"
● 서석구, “특검이 최순실 삼족 멸하겠다 협박해”
서석구 변호사가 박영수 특별검사팀의 무리한 수사를 비판했다.
박근혜 대통령 대리인 서석구 변호사가 20일 TV조선 <박종진 라이브쇼>에 출연해 최순실에게 강압적인 수사를 진행한 특검팀의 문제점을 고발했다.
서 변호사는 “최순실이 헌법재판소에서 진술할 때 특검에서 모욕과 폭언과 협박, 강압적인 수사 때문에 정말 죽고 싶고 자살의 충동을 느꼈다고 했다”며 “얼마 전 언론 보도를 보니까 최순실이 검사로부터 삼족을 멸하겠다는 협박을 받았다고 했다. 저도 사실이 아닌지는 모른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최순실이 유럽에서 비행기 타고 왔다. 그 다음날 좌를 받았다. 신경쇠약 지병이 있기 때문에 그 다음날 조사를 받았는데 새벽 1시35분까지 받았는데 체력이 안되서 뻗을 지경이었다”며 “그래서 제 이야기는 특검의 수사가 너무나 가혹하다는 거다”라고 주장했다.
또 서석구 변호사는 “검찰에서 태블릿PC가 JTBC가 조작했다고 하고 심의 요청을 받으니니까 장시호가 느닷없이 2차 태블릿PC것이라고 제시했다. 특검은 최순실이 7월에 한 것이라고 조사, 발표했다”라며 “그런데 그 제품은 8월10일에 출시된거다. 그런데 그때부터 최순실이 태블릿PC를 어떻게 쓴거냐. 말이 되는가. 국민이 이걸 알아야 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헌재에서 태블릿PC 증거로 인정안했다. 문제는 명백하게 드러난 거다”라고 강조했다.
이를 본 누리꾼은 “법조인이 말장난이나 하고 부끄러운줄 알아라” “스트레스 받아서 채널 돌림” “답이 없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민경아 온라인기자 kyu@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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