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전문가의 혹평, "데파이는 빈약한 네이마르 버젼"

한재현 2017. 1. 20.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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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와 결별을 앞두고 있는 멤피스 데파이(23)에게 혹평은 계속되고 있다.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 해설가로 활동하고 있는 찰리 니콜라스는 20일(한국시간) "데파이 경주마 같은 모습을 보였다. 그는 맨유 이미지에 흥미로운 선수였다"라며 그가 입단할 당시 큰 기대를 가진 점을 회상했다.

데파이는 올 시즌 4경기 동안 20분 출전에 그쳤고, 주제 무리뉴 감독 체제에서 입지는 완전히 좁아진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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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와 결별을 앞두고 있는 멤피스 데파이(23)에게 혹평은 계속되고 있다.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 해설가로 활동하고 있는 찰리 니콜라스는 20일(한국시간) “데파이 경주마 같은 모습을 보였다. 그는 맨유 이미지에 흥미로운 선수였다”라며 그가 입단할 당시 큰 기대를 가진 점을 회상했다.

그러나 현재 상황은 달라졌다. 데파이는 올 시즌 4경기 동안 20분 출전에 그쳤고, 주제 무리뉴 감독 체제에서 입지는 완전히 좁아진 상태다. 프랑스 리그앙 명문 올림피크 리옹 이적을 앞두고 있다.

니콜라스는 “무리뉴는 조 콜처럼 경주마 같은 데파이의 모습을 보지 못했다. 데파이는 빈약한 네이마르 버젼이다. 나는 지난 여름에 방출 될 거라 생각 했었다”라며 혹평을 주저하지 않았다.

데파이는 지난 2015년 여름 맨유로 이적과 동시에 에이스 상징인 등 번호 7번을 받으며 기대를 한 몸에 받았다. 그러나 팀 플레이 적응 실패와 각종 구설수로 맨유 구단의 심기를 불편하게 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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