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 조 하트 영입 위해 187억 원 준비

엄준호 입력 2017. 1. 20.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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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이 골키퍼 보강을 추진 중이다.

대상은 토리노로 임대 중인 조 하트(30)다.

영국 매체 '익스프레스'는 20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매체 '투토스포르트'를 인용해 "리버풀이 하트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 오는 여름 구단에 합류하는 것을 제의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리버풀이 그를 품으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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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엄준호 기자= 리버풀이 골키퍼 보강을 추진 중이다. 대상은 토리노로 임대 중인 조 하트(30)다.

영국 매체 '익스프레스'는 20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매체 '투토스포르트'를 인용해 "리버풀이 하트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 오는 여름 구단에 합류하는 것을 제의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하트는 주젭 과르디올라 감독의 부임으로 입지를 잃고 맨체스터 시티(맨시티)를 떠나 토리노에 합류했다. 1년 임대를 결정했다. 대신 맨시티는 바르셀로나에서 클라우디오 브라보를 영입했다.

하트는 토리노에서 18경기에 출전하고 있다. 클린시트 5회를 기록 중이다. 타지에서도 꾸준한 활약 덕분에 관심은 그치지 않고 있다. 리버풀이 그를 품으려 한다.

이적료는 1,500만 유로(약 187억 원)가 거론되고 있다. 하트가 다음 시즌 리버풀의 심장이 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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