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아 알레포서 대대적 공습..지하디스트 40명 사망

윤지원 기자 2017. 1. 20.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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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 알레포에서 지하디스트 겨냥 대대적인 공습 작전이 지속돼 사상자가 속출했다고 AFP통신이 보도했다.

시리아인권관측소(SOHR)에 따르면 알레포에서 19일(현지시간) 알카에다 연계 단체 파테알샴 40명이 공습 공격으로 사망했다.

전날 시리아 매체 AMN은 서방 연합군이 파테알샴의 셰이크 살마 훈련기지를 공습해 60명 이상의 사상자가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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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 정부군이 반군으로부터 탈환한 알레포© AFP=뉴스1

(서울=뉴스1) 윤지원 기자 = 시리아 알레포에서 지하디스트 겨냥 대대적인 공습 작전이 지속돼 사상자가 속출했다고 AFP통신이 보도했다.

시리아인권관측소(SOHR)에 따르면 알레포에서 19일(현지시간) 알카에다 연계 단체 파테알샴 40명이 공습 공격으로 사망했다. 공습 주체는 아직 파악되지 않았으나 최근 미군 주도 서방 연합군이 서부 알레포 파테알샴 훈련 기지에 공습 공격을 집중했던 것을 미뤄 서방 연합군으로 추정된다.

전날 시리아 매체 AMN은 서방 연합군이 파테알샴의 셰이크 살마 훈련기지를 공습해 60명 이상의 사상자가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시리아 알레포를 포함해 북서부 이들리브주를 장악한 파테알샴은 지난 해 12월 30일 발효된 러시아와 터키가 주도한 시리아 휴전안에 포함되지 않았다. 올해 들어 사망한 파테알샴 대원은 100여명에 달한다.

yj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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