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준높은 공연 펼친 서울가요대상 시청률도 폭발

김효원 입력 2017. 1. 20.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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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가요대상이 높은 시청률을 기록해 서울가요대상의 명성을 재확인시켰다.

19일 오후 7시부터 10시 45분까지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한국방문의해 기념’ 제 26회 서울가요대상 시상식이 화려하게 개최됐다.

그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화려한 무대를 선보인 서울가요대상은 본방 시청률에서도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다.

이날 KBS JOY, KBS드라마, KBS W에서 생중계된 서울가요대상 평균 시청률은 유료방송가구 기준 1.271%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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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김효원기자]서울가요대상이 높은 시청률을 기록해 서울가요대상의 명성을 재확인시켰다.

19일 오후 7시부터 10시 45분까지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한국방문의해 기념’ 제 26회 서울가요대상 시상식이 화려하게 개최됐다. 이날 시상식에는 엑소를 비롯해 방탄소년단, 트와이스, 아이오아이, 마마무, 젝스키스, 태진아 등 국내 최고 가수들이 참석해 화려한 축제의 장을 펼쳤다.

시상식의 꽃이라 할 수 있는 대상은 엑소가 차지했다. 서울가요대상에서 엑소는 4년 연속 대상이라는 놀라운 기록을 만들어냈다. 또 폭발적인 성장으로 신흥강자로 떠오른 방탄소년단이 4개의 트로피를 수상하면서 다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방탄소년단은 환상의 퍼포먼스를 선보여 객석을 뜨겁게 달궜다.

이날 아이오아이가 서울가요대상 무대를 끝으로 활동 종료가 예정돼 이들의 마지막 무대를 즐기는 관객들의 호응도 폭발적이었다. 아이오아이 멤버들 역시 고별 무대라는 생각에 눈가가 촉촉해지기도 해 시선을 모았다.

그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화려한 무대를 선보인 서울가요대상은 본방 시청률에서도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다. 이날 KBS JOY, KBS드라마, KBS W에서 생중계된 서울가요대상 평균 시청률은 유료방송가구 기준 1.271%를 기록했다.

앞서 MBC MUSIC, MBC every1에서 생중계된 멜론뮤직어워드 시청률 0.833%, Mnet에서 생중계된 MAMA 시상식 시청률 1.214%를 상회하는 수치여서 눈길을 모은다.

eggroll@sportsseoul.com

방탄소년단이 서울가요대상에서 환상의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이주상 선임기자 rainbow@sp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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