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화보집 논란'에 JYP가 밝힌 공식입장

2017. 1. 20.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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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수지의 개인 화보집이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소속사 측이 "악의적 게시글 및 댓글에 강력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화보집 전체 내용 중 극히 일부 사진 및 워딩을 발췌하여 작성된 게시글은 사실과 전혀 무관하다"며 "복고, 키치 등의 기획 의도를 부각하기 위해 선택한 장소 및 의상인바, 촬영을 진행한 수지 본인 및 작가의 원래 의도와는 전혀 무관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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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수지의 개인 화보집이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소속사 측이 "악의적 게시글 및 댓글에 강력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수지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오늘(20일)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거론되고 있는 15년 10월 출간된 수지 화보집 관련 사안에 대해 말씀드린다"며 공식입장을 밝혔다.

소속사 측은 "화보집 전체 내용 중 극히 일부 사진 및 워딩을 발췌하여 작성된 게시글은 사실과 전혀 무관하다"며 "복고, 키치 등의 기획 의도를 부각하기 위해 선택한 장소 및 의상인바, 촬영을 진행한 수지 본인 및 작가의 원래 의도와는 전혀 무관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본 화보집의 직, 간접적 무단 유포 또한 저작권 및 초상권 침해이며 악의적인 의도로 작성된 게시글 및 악성 댓글, 이와 관련된 모든 인신공격성 발언에 대해 당사는 가용한 법적 조치를 동원하여 강력 대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온라인상에서는 수지의 개인 화보집 'suzy?suzy'가 "매춘, 로리타, 킨더호어 등을 연상시킨다"는 글이 다수 게재됐다. 일부 네티즌은 화보 촬영을 맡은 오선혜 작가의 SNS 댓글을 통해 피드백을 요구하기도 했다.

YTN Star 김아연 기자 (withaykim@ytnplus.co.kr)
[사진출처 = 수지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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