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가요대상' 엑소 대상, 백현 팬사랑꾼 등극.."에리들 900일 축하해"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입력 2017. 1. 20.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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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가요대상' 엑소가 대상을 수상한 가운데 백현이 팬들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앞서 지난 19일 엑소는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26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이날 엑소는 "팬 여러분들에게 감사하다. 저희는 여러분들이 만들어 주시는 것 같다. 사랑하는 엑소엘 만나서 정말 행복하다"며 "2017년의 시작이 굉장히 좋은 것 같은 기분이 들고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모두 함께 더욱 더 좋은 기록 만들어나갔으면 좋겠다"는 수상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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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가요대상' 엑소 백현이 팬들을 언급했다. 사진=이규연 기자 fit@hankooki.com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서울가요대상' 엑소가 대상을 수상한 가운데 백현이 팬들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백현은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대상받아서 기분좋고 에리들 900일이나 되서 기분좋고!!!>< 우헤헤헤헤헤헤헤! 앞으로도 서로 지켜주자 사랑해 대상은 우리가 갖고 에리는 날 가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900일 축하햄"이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사진을 게재했다.

앞서 지난 19일 엑소는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26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본상과 팬덤스쿨상에 이은 3관왕이라는 기록은 물론, 4년 연속 대상이라는 신기록을 세우며 다시 한 번 인기를 입증했다.

이날 엑소는 "팬 여러분들에게 감사하다. 저희는 여러분들이 만들어 주시는 것 같다. 사랑하는 엑소엘 만나서 정말 행복하다"며 "2017년의 시작이 굉장히 좋은 것 같은 기분이 들고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모두 함께 더욱 더 좋은 기록 만들어나갔으면 좋겠다"는 수상 소감을 전했다.

한편 엑소는 지난해 6월 발매된 정규 3집 ‘EX’ACT’ 및 8월 정규 3집 리패키지 ‘LOTTO’로 117만여 장, 2016 겨울 스페셜 앨범 ‘For Life’로 약 42만 5천장의 판매고를 올렸다.

사진=백현 인스타그램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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