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모인 척' 교실 들어가 금품 훔친 40대 구속
이시우 2017. 1. 20. 06:19
【서산=뉴시스】이시우 기자 = 서산경찰서는 초등학교 교실에 침입해 금품을 훔친 혐의(상습절도)로 A(47)씨를 구속했다고 20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12월 9일부 26일까지 충남 서산 등 전국 초등학교 교실에 침입해 모두 18차례에 걸쳐 750 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학교 점심 시간, 학부모로 가장해 교실에 들어가 교사 책상에 보관 중인 현금 등을 훔친 것으로 드러났다.
A씨는 강원도 정선군의 한 도박장에 들어가려던 중 추적한 경찰에 붙잡혔고 훔친 돈은 생활비와 도박에 사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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