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본, 소외계층 7천여명에게 1억 상당 지원

김현아 입력 2017. 1. 20. 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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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창조과학부 우정사업본부(본부장 김기덕)가 설 명절을 맞아 전국 우체국봉사단을 통해 사회복지시설 위문 방문, 현금 및 생필품 지원, 어르신들 무료급식 등을 진행했다.

집배원 등 우체국 직원으로 구성된 전국 단위의 우체국봉사단은 매년 지역 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독거노인, 중증 장애인, 아동?청소년 등 소외계층을 직접 방문하여 생필품 지원, 청소 및 세탁 등 봉사활동을 실시함으로써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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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미래창조과학부 우정사업본부(본부장 김기덕)가 설 명절을 맞아 전국 우체국봉사단을 통해 사회복지시설 위문 방문, 현금 및 생필품 지원, 어르신들 무료급식 등을 진행했다.

집배원 등 우체국 직원으로 구성된 전국 단위의 우체국봉사단은 매년 지역 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독거노인, 중증 장애인, 아동?청소년 등 소외계층을 직접 방문하여 생필품 지원, 청소 및 세탁 등 봉사활동을 실시함으로써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20일 설 명절을 맞아 남대문 쪽방촌을 방문한 김기덕 우정사업본부장과 직원들은 한파로 힘겨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쪽방촌 거주 어르신들이 설 명절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떡국세트 680박스(약 680만원)를 후원하기도 했다.

전국 우체국 등에선 9770만원 상당의 물품을 소외계층에 지원했다.

김 본부장은“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우체국 행복나눔’봉사활동이 큰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현아 (chaos@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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