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건설현장에 파견되는 청년 월 110만원 지원"

김사무엘 기자 입력 2017. 1. 20. 06: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토교통부는 해외 건설현장에 신규 인력을 파견하는 중소·중견기업을 지원하는 '2017년 해외건설 현장훈련(OJT)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사업은 해외건설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건설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2012년 시작됐다.

올해는 청년에 대한 지원을 더 강화하는 방향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사업 대상기업으로 선정되면 해당 기업의 해외파견 직원에게 파견비용(항공운임 등)과 월 80만원의 훈련비를 지원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토교통부 '2017년 해외건설 현장훈련(OJT) 지원사업' 실시

[머니투데이 김사무엘 기자] [국토교통부 '2017년 해외건설 현장훈련(OJT) 지원사업' 실시]

국토교통부는 해외 건설현장에 신규 인력을 파견하는 중소·중견기업을 지원하는 '2017년 해외건설 현장훈련(OJT)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사업은 해외건설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건설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2012년 시작됐다. 올해는 청년에 대한 지원을 더 강화하는 방향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사업 대상기업으로 선정되면 해당 기업의 해외파견 직원에게 파견비용(항공운임 등)과 월 80만원의 훈련비를 지원한다. 올해부터는 만 34세 이하 청년에게 우선 선정 가산점을 부여한다. 청년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면 월 30만원의 '청년훈련비'를 추가로 받아 한달에 총 11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해외건설협회(kor.icak.or.kr) 인력개발처(02-3406-1027, mykang@icak.or.kr) 또는 국토교통부 해외건설정책과(044-201-3523)로 문의하면 된다.

김사무엘 기자 samuel@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