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분양현장]의왕 청계역 인접 토지 3.3m² 19만 원부터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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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토지개발&건설에서는 경기 의왕시 백운호수 일대에 조성 중인 ‘백운밸리 신도시’에 인접한 의왕시 학의동 일대 도시 지역 내 자연녹지를 3.3m² 기준 19만 원부터 특별 분양한다.
현지의 부동산 업계 전문가는 "수도권 개발 호재가 있는 백운호수 일대 토지는 신도시 완성 후 지가 상승이 예상 된다"며 "이번이 신강남권 의왕 지역의 토지를 저렴하게 소유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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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운호수 옆 95만 m² '백운밸리 신도시'
분양 대상지는 입지여건상 과천과 안양, 인덕원 등 배후도시가 풍부하다. 아울러 천혜의 자연환경인 백운호수 인근에 있어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경부·영동·서해안고속도로 이용이 용이하고, 의왕∼과천 고속화도로를 이용하면 강남까지 20분대에 진입할 수 있어 주목받는 지역이다. 문의 031-426-8744
백운호수를 끼고 개발되는 ‘백운밸리 신도시’는 총사업비 1조6000억 원이 투입되는 사업이다. 백운호수 인근의 그린벨트 용지를 해제해 확보한 95만 m² 터에 아파트 4080채, 복합쇼핑몰, 업무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 2018년 12월에 준공할 예정이며 사업지구 내에는 10만 m² 규모의 롯데복합쇼핑몰이 2018년에 들어설 예정이다.
의왕시는 수도권 도시인데도 현재 85.5% 지역이 그린벨트로 묶여 있는 실정. 앞으로 규제 완화가 폭넓게 진행될 예정이어서 수혜가 예상된다. 현지의 부동산 업계 전문가는 “수도권 개발 호재가 있는 백운호수 일대 토지는 신도시 완성 후 지가 상승이 예상 된다”며 “이번이 신강남권 의왕 지역의 토지를 저렴하게 소유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고 말했다. 답사는 신청자에 한하여 직접 안내받을 수 있다.
황효진 기자 herald9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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