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일자리 챙기기 행보..심상정·정운찬 대선 출마 선언

2017. 1. 20. 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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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가 연일 일자리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19일 일자리 창출 모범 우수 제약사로 꼽힌 기업을 방문했다.

이날 문 전 대표는 "향후 투입할 수 있는 모든 정책수단과 재정능력을 총동원해 일자리 창출을 지원해야 한다"고 강조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신년 법회에 참석한 문 전 대표는 일자리 대책 재원 방법이 빠져있다는 지적에 대해 재정 우선 순위를 어디에 둘 것인가의 문제로, 조달 방법에 대해서도 설명했다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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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법이슈=손수영 기자]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가 연일 일자리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19일 일자리 창출 모범 우수 제약사로 꼽힌 기업을 방문했다.

이날 문 전 대표는 “향후 투입할 수 있는 모든 정책수단과 재정능력을 총동원해 일자리 창출을 지원해야 한다”고 강조한 것으로 전해졌다.

문 전 대표는 경영진과 고졸채용 사원, 워킹맘 사원 등과 간담회에 참석하며 지속적인 일자리 확대와 비정규직 문제 등을 논의했다.

앞서 신년 법회에 참석한 문 전 대표는 일자리 대책 재원 방법이 빠져있다는 지적에 대해 재정 우선 순위를 어디에 둘 것인가의 문제로, 조달 방법에 대해서도 설명했다고 반박했다.

문 전 대표는 20일 고향 부산에, 주말과 휴일에는 광주·전남 지역을 방문해 지지율 1위 기세를 이어가겠다는 계획이다.

한편 19일 심상정 정의당 상임대표는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평범한 청년의 꿈처럼 '열심히 일하면, 일한만큼 대가를 받는 행복한 사회'를 만들겠다"고 대선 출마를 선언했다.

이어 심 대표는 "사람을 살리고, 청년을 다시 일으켜 세우고, 여성에게 희망을 줘야 한다"며 "비정규직, 농민, 자영업자 등 일하는 사람들이 꿈 꿀 수 있는 사회가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정운찬 전 국무총리도 출판기념회에서 "동반성장국가에 모든 것을 걸겠다"며 출사표를 던졌다.

issueplu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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