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뭐길래' 이상아 모녀 난데없는 '폭로전'

스팟뉴스팀 2017. 1. 19. 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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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상아 가족들이 잇단 폭로전을 불사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TV조선 '엄마가 뭐길래'에서 배우 이상아 3대 모녀의 난데없는 폭로(?)전이 방송된다.

이상아는 "원래 친정어머니와 함께 살았지만 강아지 5마리와 고양이 1마리와 같이 사는 집을 견디지 못하고 동생 집으로 가출하셨다"고 말한다.

이상아 3대 모녀의 폭소 만발 과거 폭로전은 19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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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안 = 스팟뉴스팀]
TV조선 '엄마가 뭐길래'에서 배우 이상아 3대 모녀의 난데없는 폭로(?)전이 방송된다.ⓒ TV조선

배우 이상아 가족들이 잇단 폭로전을 불사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TV조선 '엄마가 뭐길래'에서 배우 이상아 3대 모녀의 난데없는 폭로(?)전이 방송된다.

갑작스러운 친정엄마의 방문 통보에 마음이 급해진 이상아는 딸 서진이와 함께 부랴부랴 대청소에 나서며 친정어머니 맞을 준비를 한다. 이상아는 “원래 친정어머니와 함께 살았지만 강아지 5마리와 고양이 1마리와 같이 사는 집을 견디지 못하고 동생 집으로 가출하셨다”고 말한다.

잠시 후 도착한 이상아의 친정어머니는 오자마자 이상아의 살림을 지적하며 폭풍 잔소리를 시작하고, 딸 이상아와 손녀 서진이를 위한 요리를 준비한다. 세 사람은 오랜만에 마주 앉아 이야기꽃을 피우고, 이상아와 서진이의 어린 시절 에피소드가 이어져 흥미를 더한다.

이상아의 친정어머니는 “상아가 어렸을 때 오락실을 가고 싶어서 이불 뒤집어쓰고 내 지갑 속 동전을 가져가더라. 그래서 내가 이불을 몰래 들어 현장을 검거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다.

이에 이상아의 딸 서진이는 “난 엄마 손에 이끌려 경찰서를 간 적이 있다. 초등학교 때 다이어리가 너무 갖고 싶어서 엄마 지갑에서 수표를 훔쳤다. 그 때 내가 내복 입고 있었는데 엄마가 나를 경찰서로 데리고 갔다”고 말하며 숨겨진 자신의 과거를 공개한다.

이상아 3대 모녀의 폭소 만발 과거 폭로전은 19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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