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현대가 계열사 회장 성추혐 혐의 기소

스팟뉴스팀 2017. 1. 19. 22:4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고 정주영 전 현대그룹 명예회장의 조카인 범현대가 계열사 회장이 성추행 혐의로 피소됐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음식점 아르바이트 여성을 성추행한 혐의(강제추행)로 범현대가 그룹 S사 회장 정모씨를 불구속 입건해 최근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19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정씨는 지난해 9월 24일 청담동의 한 고급 음식점에서 아르바이트 여성에게 강제로 입을 맞추려 한 혐의를 받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데일리안 = 스팟뉴스팀]고 정주영 전 현대그룹 명예회장의 조카인 범현대가 계열사 회장이 성추행 혐의로 피소됐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음식점 아르바이트 여성을 성추행한 혐의(강제추행)로 범현대가 그룹 S사 회장 정모씨를 불구속 입건해 최근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19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정씨는 지난해 9월 24일 청담동의 한 고급 음식점에서 아르바이트 여성에게 강제로 입을 맞추려 한 혐의를 받는다.

조사 결과 정씨는 사건 당시 술에 취한 상태에서 이 같은 행동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검찰은 정씨를 추가 조사해 사실관계와 경위 등을 확인한 뒤 기소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 Copyrights ⓒ (주)데일리안,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