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iew] '다시, 첫사랑' 명세빈, 잃어버린 아들과 재회

김수정 인턴기자 2017. 1. 19.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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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첫사랑'에서 명세빈이 자신의 아들인줄도 모른채 잃어버린 아들과 재회했다.

19일 오후 방송된 KBS2TV 일일드라마 '다시, 첫사랑'(극본 박필주, 연출 윤창범)에서는 이하진(명세빈 분)이 차도윤(김승수 분)과의 사이에서 낳은 아들과 재회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차도윤은 이하진이 "보고싶었어"라고 말하자 눈물을 흘리며 감동했다.

그러나 차도윤은 백민희를 떠올리고는 이하진에게 "이미 끝난 인연 내가 붙잡고 있었던 것 사과한다"고 말하며 마음을 정리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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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김수정 인턴기자]
/사진=KBS2TV '다시, 첫사랑' 방송화면 캡처
/사진=KBS2TV '다시, 첫사랑' 방송화면 캡처

'다시, 첫사랑'에서 명세빈이 자신의 아들인줄도 모른채 잃어버린 아들과 재회했다.

19일 오후 방송된 KBS2TV 일일드라마 '다시, 첫사랑'(극본 박필주, 연출 윤창범)에서는 이하진(명세빈 분)이 차도윤(김승수 분)과의 사이에서 낳은 아들과 재회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차도윤은 이하진이 "보고싶었어"라고 말하자 눈물을 흘리며 감동했다. 그러나 차도윤은 백민희를 떠올리고는 이하진에게 "이미 끝난 인연 내가 붙잡고 있었던 것 사과한다"고 말하며 마음을 정리했다고 전했다.

이때 백민희가 찾아왔다. 백민희는 이하진을 막기 위해 딸 차혜린까지 대동하고 LK그룹으로 온 것이었다. 차도윤이 차혜린과 함께 자리를 뜨자 백민희는 이하진의 착한 마음을 이용해 "차혜린의 인생을 부수지 마라"고 협박했다.

이하진은 어린 아이를 보면서 복수를 망설였다. 이하진은 "되찾은 기억이 행복하면 행복할수록 더 아프다"고 말하며 그간 차도윤 혼자 행복했던 기억 속에서 고통받았던 것에 괴로워했다. 이하진은 이후 차도윤을 만나 "당신이 괴로웠던 8년, 나는 이제 시작하는거야"라고 자책했다.

서여사(정애연 분)는 LK그룹의 회장인 차덕배(정한용 분)에게 최정우(박정철 분)를 정식으로 소개했다. 최정우는 차덕배에게 자신이 투자회사 드림골드의 담당자임을 밝히며 "무너뜨려야 할 상대가 같다"라고 말했다. 그는 명하재단 이사장 김영숙(서이숙 분)이 자신을 얼마나 없애고 싶어하는지 곧 알 수 있을것이라고 예고했다.

김영숙은 LK그룹의 주가를 올리고 있던 상황이었고, 자신의 잘못을 최정우에게 뒤집어 씌우려고 했다. 최정우와 서여사는 이러한 동태를 미리 알고 있었고, 이들은 차덕배와 협력했다. 차덕배는 최정우를 향한 김영숙의 칼날을 오히려 김영숙에게로 돌려놨다.

차덕배는 김영숙이 최정우를 노리고 있음을 확인했고, 최정우의 지시에 따랐다. 최정우는 차덕배에게 "주식을 매입하는 척만 하라"고 했던 것. 김영숙은 드림골드의 투자가 유치되면 LK의 주가가 오를 것을 예상하며 사채까지 끌어들여 모으고 있었다. 이에 최정우는 차덕배에게 LK에 투자하지 않을 것임을 밝혔고, 김영숙이 무리하다가 자멸하게 만들고자 했다.

백민희는 차도윤에게 다가오는 주주총회에서 차덕배를 몰아내고 차도윤이 회장에 선출될 것이라 말했다. 이는 백민희와 김영숙의 계획이었다. 그러나 차도윤은 단칼에 백민희의 제안을 거절하며 "아버지를 몰아내는 일은 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여사는 최정우가 데려왔던 어린 아이를 길에서 잃어버렸다. 이 아이는 민간조사업체 장대표(박상면 분)가 미국에서 데려왔던 아이로 이하진의 아들이었다. 아이는 추위에 덜덜 떨며 홀로 숨어있었다. 이때 이하진이 등장했고 "엄마를 잃어버렸니?"라고 물으며 "가자, 아줌마가 엄마 찾아줄게"라고 말했다.

김수정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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