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예, 중국의 377억 오퍼 거절..이유는 마르세유 복귀(英스카이스포츠)

정지훈 기자 2017. 1. 19.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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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업 논란에 휩싸인 디미트리 파예(29,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의 중국의 황사머니를 거절했다.

영국의 `스카이스포츠`는 속보를 통해 19일(한국시간) "파예가 중국 클럽으로부터 엄청난 금액의 이적 제의를 받았지만 거절했다. 파예르는 중국 슈퍼리그 팀들로부터 50만 파운드의 주급을 약속받았지만 마르세유 복귀를 위해 거절했다"고 보도했다.

파예는 웨스트햄의 재계약 제안을 거절했고, 가족과 함께 보내기 위해 마르세유 이적을 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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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태업 논란에 휩싸인 디미트리 파예(29,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의 중국의 황사머니를 거절했다. 이유는 친정팀 마르세유로 복귀하기 위해서였다.

영국의 `스카이스포츠`는 속보를 통해 19일(한국시간) "파예가 중국 클럽으로부터 엄청난 금액의 이적 제의를 받았지만 거절했다. 파예르는 중국 슈퍼리그 팀들로부터 50만 파운드의 주급을 약속받았지만 마르세유 복귀를 위해 거절했다"고 보도했다.

최근 파예의 태업 논란이 큰 이슈로 떠올랐다. 부진한 팀 상황과 맞물려 본인이 웨스트햄에서 뛰겠다는 의지를 잃은 것이다. 이를 슬라벤 빌리치 감독 역시 인정했다. 빌리치 감독은 영국 언론과의 인터뷰서 "우리는 우리 최고의 선수들을 판매하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파예는 우리와 함께 뛰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며 파예의 태업을 인정했다.

이런 상황에서 파예를 원하고 있는 팀들이 나오고 있다. 지난 시즌과 더불어 유로2016에서 보여준 그의 활약은 빅클럽들의 구미를 당기기에 충분했다. 특히 허베이를 비롯한 중국의 클럽들이 파예를 원하고 있고, 2600만 파운드(약 377억 원)의 연봉을 책점했다.

그러나 파예의 선택은 거절이었다. 이유는 친정팀 마르세유로 복귀하기 위해서다. 파예는 웨스트햄의 재계약 제안을 거절했고, 가족과 함께 보내기 위해 마르세유 이적을 원하고 있다. 현재 웨스트햄은 3000만 파운드의 이적료를 원하고 있고, 마르세유는 2000만 파운드의 이적료를 제시한 상황이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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