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오리진, 업데이트..신규 캐릭터 소환술사 '등장'

웹젠(대표 김태영)의 모바일 MMORPG ‘뮤오리진’의 안드로이드 버전에 신규 캐릭터 ‘소환술사’를 업데이트했다고 19일 밝혔다.

신규 캐릭터 ‘소환술사’는 지난 2015년 말 추가된 ‘마검사’ 이후 약 일 년 만에 선보이는 캐릭터다. 전투를 돕는 동료 캐릭터 ‘발키리’를 소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며 3환 레벨 이상의 기존 캐릭터를 보유한 이용자만 ‘소환술사’ 생성이 가능하다.

또 웹젠은 전투 중 이용자가 처한 상황과 필요에 따라 실시간으로 자신의 캐릭터와 교체할 수 있는 ‘서브 클래스’ 시스템도 도입했다. 서브 클래스는 메인 캐릭터와 함께 아이템을 수집하고 동시에 성장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이외에도 신규 PVP 대전 콘텐츠 ‘투쟁의 땅’이 추가됐다. 보스 몬스터 제압에 걸린 시간이 가장 짧은 상위 16개 길드가 토너먼트를 통해 우승을 가리는 콘텐츠다.

또 제시된 조건을 달성하거나 이벤트를 통해 획득 및 장착이 가능한 ‘장신구’와 게임 속 11티어 이상의 장비를 강화해 강화ž옵션강화ž시드옵션의 능력치를 높이는 ‘초월 연성’ 등도 선보였다.

[임영택기자 ytlim@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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