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작 모바일 FPS '블랙솔져' 테스트 돌입..VR 기능 '눈길'

티엘에스이엔티(대표 신민호)는 신작 모바일 FPS ‘블랙솔져’의 비공개 테스트를 19일 시작했다고 밝혔다.

‘블랙솔져’는 PC에서 즐기던 FPS의 화면과 조작감을 그대로 모바일로 구현한 게임이다, 가상현실(VR) 기기를 사용하여 더욱 사실감 넘치는 전투 액션을 경험할 수 있다. 또 전투 보조 무기인 드론, 전세계 유저들과의 실시간 PVP가 가능한 글로벌 매칭, 게임 내 BJ 방송 등 기존 FPS과는 차별화된 시스템을 갖췄다.

이번 테스트는 오는 23일까지 5일 동안 구글 플레이 및 원스토어 베타존을 통해 진행된다. 테스트에서는 데스매치, 폭파미션, 클랜전, 챌린지 등의 핵심 컨텐츠와 VR, 드론, BJ 방송 등의 주요 시스템 특징도 만날 수 있다.

티엘에스이엔티는 이번 테스트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참여자 전원에게 테스트 기간 사용 가능한 아이템을 제공하고 20레벨 달성 이후 설문에 참여한 이용자 중 200명에게 문화상품권 또는 원스토어 캐시를 지급할 예정이다.

티엘에스이엔티 노철 부사장은 “블랙솔져는 모바일 FPS와 첨단 기술인 VR의 결합이 결합된 대작 FPS다. 이번 테스트 참가자 분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정식 서비스에는 보다 완성도 높은 게임을 선보이고자 한다”며 “다양한 이벤트와 풍성한 보상을 준비했으니 많은 참여와 관심 부탁 드린다”라고 말했다.

[임영택기자 ytlim@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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