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널, 알레그리 대리인과 면담..벵거 후임↑

박대성 2017. 1. 19.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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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이 아르센 벵거 감독 후임 물색에 나섰다.

영국 일간지 ‘더 선’은 19일(한국시간) "알레그리 감독의 아스널행이 가까워졌다. 현재 유력한 벵거 후임이다. 알레그리 대리인이 아스널과 대화를 나눴다"라고 보도했다.

벵거 감독은 아스널을 대표하는 감독이다.

아스널이 알레그리 감독으로 새로운 시대를 맞이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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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박대성 기자= 아스널이 아르센 벵거 감독 후임 물색에 나섰다. 유벤투스 마시밀리아노 알레그리 감독이 유력한 후보로 떠오르고 있다. 대리인과 면담도 나눈 것으로 밝혀졌다.

영국 일간지 ‘더 선’은 19일(한국시간) “알레그리 감독의 아스널행이 가까워졌다. 현재 유력한 벵거 후임이다. 알레그리 대리인이 아스널과 대화를 나눴다”라고 보도했다.

벵거 감독은 아스널을 대표하는 감독이다. 1996년 나고야 그램퍼스를 떠나 아스널 지휘봉을 잡았다. 지난 9월, 영국 ‘스카이스포츠’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역대 장기 집권 감독 5위에 이름 올렸다.

아스널을 오랫동안 지휘했지만, 최근 상황이 좋지 않다. 연이은 리그 우승 실패로 원성이 높아지고 있다. 재계약도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다. 벵거 감독도 “내년 4월 결과에 따라 최종 결정을 내리겠다”라며 조심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이에 아스널이 후임 물색에 나섰다. 영국 현지 언론은 유력한 후보로 알레그리 감독을 점치고 있다. 알레그리 감독도 새로운 도전을 원하고 있어 가능성을 더했다. 유벤투스와의 계약 만료 기간은 2018년까지다.

‘더 선’에 따르면 알레그리 감독은 오는 3월 잔류와 이적을 결정한다. 아스널이 알레그리 감독으로 새로운 시대를 맞이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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