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제10차 국정현안 관계장관회의

2017. 1. 19.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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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수 진작 위해‘겨울철 외국인 관광특수’살린다
 
- 코리아그랜드 세일(1.20~2.28), 동계스포츠 체험 등 ‘지갑 여는 이벤트’ 풍성하게 준비
- 중국 춘절(1.27~2.2) 계기 맞춤형 프로그램·마케팅 등으로 중국 관광객 유치
- AI 의심신고 나흘 연속 0건, 황 권한대행, “설명절 대비, 계속 경각심 갖고 대응”
 
□ 황교안 권한대행은 1월 19일(목)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제10차 국정현안 관계장관회의’를 개최하였다. 
    * 참석 : 경제·사회부총리, 외교·행자·농식품부 장관, 국조실장, 문체부 2차관 등
□ 오늘 회의에서는 경제 활력을 되찾는 돌파구를 마련하기 위해 수출, 투자촉진과 함께 내수 진작이 중요하다는 인식하에, 내수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는 ‘외국인 관광객 유치확대 방안’을 논의하였다.
 ㅇ 먼저, 겨울철 특수를 앞두고 내일부터 시작되는 40일간의 ‘코리아그랜드 세일*’(1.20~2.28)과 평창올림픽 관련 행사(G-1년 페스티벌 등)를 적극 활용하여 외국인 관광객 유치 효과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대규모 쇼핑·문화축제(’11~), 금년도 350여개 기업 참여
   - 이를 위해 △쇼핑·숙박·교통 등 특별할인 △통역 등 관광편의 제고 △스키 등 동계스포츠 체험행사 등을 통해 외국인 관광객의 흥미를 높이고 소비 지출을 촉진해 나가기로 하였다. 
 ㅇ 또한, 최근 외교현안으로 인해 일부에서는 한국 관광의 주요 고객인중국 관광객(전체 외국인 관광객의 47%) 감소에 대한 우려도 있으나,
   - 이번 중국 춘절(1.27~2.2) 기간중에도 전년보다 4.9% 증가한 14만명이 방한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다양한 춘절 행사* 등을 통해  더욱 많은 중국 관광객이 한국을 방문하도록 힘쓰기로 하였다.
    * 주요 관광거점내 춘절 환대행사(인천공항, 명동) / 한중수교 25주년 기념 이벤트 등
 ㅇ 외국인들이 부당한 피해나 불편없이 안심하고 관광할 수 있도록 무자격가이드, 바가지 요금 등 불법행위를 집중 단속하고, 중국의 저가 단체상품에 대한 모니터링(쇼핑 강요 등)도 강화할 계획이다.
 ㅇ 황교안 권한대행은 “문화관광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해 관광 산업의 질적 성장과 경쟁력 제고에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을 당부하면서,
   - “국가별 맞춤형 관광상품을 개발하여 일본·동남아시아·유럽 등으로 시장을 다변화하고, 전통문화·경제성장 모델 등 한국만의 매력을 보여줄 수 있는 관광콘텐츠를 발굴·육성하는 한편, 교통·숙박 인프라 확충, 불친절 문제 개선 등을 통해 관광품질을 향상시켜서 ‘다시찾고 싶은 대한민국’을 만들어 나가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 한편, 지난해 11.16일 AI 첫 발생 이후 그간의 총력 대응으로 최근 AI 의심 신고건수*가 크게 줄어든 상황이나,
    * 지난 1주일(1.12~18)간 의심신고 총 3건, 이중 최근 나흘 연속(1.15~1.18) 0건
 ㅇ 정부는 설명절 귀성객과 차량의 대규모 이동, 철새 이동 등으로 인한 확산 우려도 적지 않기 때문에 경각심을 유지하고 맞춤형 방역과 예방조치를 빈틈없이 추진하기로 하였다.
 ㅇ 또한 황 권한대행은, “설을 맞는 농가들의 어려움을 덜 수 있도록 살처분 보상금 등 피해지원을 최대한 신속하게 추진할 것”을 다시 한번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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